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金浦), 인구 60만명 평화의 중심도시로 비상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9-11-01 (금) 13:24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金浦)                   정하영 김포시장
인구 60만명 평화의 중심도시로 비상 

  경기도 서부에 위치한 김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땅이다. 한강하구 즉 조강(祖江)과 그 일대는 한반도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물류의 중심지였고 퇴적층인 땅은 기름졌다. 한반도의 패권을 다투던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서해와 맞닿은 이곳 김포를 넣지 않고는 마음 편히 국가를 경영하지 못했다. 삼남(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문물과 사람들이 물때를 기다리며 꼭 거쳐야만 하는 곳이 바로 김포였다. 그래서 해강안(海江岸)에 줄지어선 10여곳 이상의 포구를 중심으로 물류, 교통, 금융, 여객을 위한 도시가 발달했다. 김포는 한강, 조강, 염하강, 그리고 2010년 12월 김포아라뱃길 개통으로 4면이 물이 둘러싸여 있다. 
  김포에는 경기도내 최대인 어민들의 수산물직판장인 대명항이 있고 추억의 학교로 돌아가는 덕포진박물관과 한강변에 위치한 김포한강야생조류공원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내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장되면 한강하구의 전경과 북한 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계인 큰 잔치인 김포 꽃전시회, 중봉문화제, 김포예술제, 가현산 진달래축제도 기대되는 볼거리다. 
  김포시는 1998년 4월 1일 군(郡)에서 시(市)로 승격되었고, 현재 14개 읍‧면‧동으로 이뤄져 있다. 2002년까지 10만명대에 머물렀던 인구는 최근 몇년간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하여 2019년 9월말 현재 17만3,000여세대 43만4,300여명이다. 
  지난 9월 28일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을 잇는 총 연장 23.67km의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개통되면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광화문이나 강남 등 서울 중심까지 2시간이 소요되던 출근길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인구유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김포의 가치도 더욱 커지고 있다.
  양촌과 대곶 일대에는 여러 산업단지가 합쳐지면서 국가 산업단지급의 경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아지고 일자리도 넘쳐나면서 인구 43만명을 넘어 5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제7대 경기도 김포시장에 당선된 뒤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시정방침 아래 교통, 교육, 보육, 환경 등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스런 정주여건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정 시장으로부터 한강하구 일대의 평화문화, 생태자원 관광벨트 조성과 김포의 100년 먹거리 준비 등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과정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김포 변화의 첫 단추는 2003년 발표된 2기신도시 계획이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당초 480만평으로 발표됐지만 군사작전상 150만평이 줄어든 330만평으로 확정됐습니다. 장기시범지구가 건설되고, 이어 2010년 본격 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말 신도시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1998년 12만명 수준이던 인구는 신도시가 발표된 해인 2003년 20만명을 넘었습니다. 10년뒤인 2013년 30만명, 2018년 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0년(2003~13년)간 두배, 최근 5년(2003~8년)간 1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의 면모를 변화시켰습니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바뀌었고 한강하구와 너른 들판은 생태, 환경 자산으로 도시의 경쟁력이 됐습니다. 특히 김포~서울간 출‧퇴근 시민들을 위한 직행버스 노선이 연이어 신설됐고, 김포의 중심 상업지구를 모두 거치는 김포도시철도가 지난 9월 개통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김포한강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인 인천~김포고속도로도 개통되면서 서울, 인천 접근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한 김포~파주고속도로 착공에 이어 김포~계양고속도로 건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의 김포연장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포는 김포국제공항과 바로 붙어있고 인천국제공항도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여기에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은 서울과 인천 서해를 이어주는 거점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로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하늘길, 바닷길에 이어 땅길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의 사통팔달의 교통 거점도시가 바로 김포입니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개통으로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포시는 첨단 대중교통 시스템들이 집적된 도시입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2층 버스는 수송인원이 일반버스보다 많다는 장점 외에도 2층에서 한강하구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관광버스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수도권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도 노선 운행에 투입했습니다. 전기버스는 오염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고 20분 충전에 100㎞를 주행할 만큼 경제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배터리 교환방식이 아닌 직접 충전방식이어서 별도의 교환시설도 필요없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처음으로 차량 길이 12m, 출입문 3개인 3도어 디젤 저상버스를 도입했습니다. 문이 3개여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 여성이 빠르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3도어 전기 저상버스도 곧 도입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대중교통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포시 교통시스템의 화룡정점은 지난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이나 광화문을 한시간 이내로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하루 6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이고 낮 시간이나 주말, 휴일에도 이용객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의 도시철도처럼 도심 외곽이 아닌 모든 역이 중심 상업지구에 있어 이용객이 아주 많습니다. 
  도시철도는 버스와 승용차 이용에 이어 전체 교통수요의 10% 정도를 분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김포는 버스, 지하철, 택시, 승용차가 모두 모이는 운양환승센터 등 환승정류장이나 거점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시스템을 도시철도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에 있으며 김포골드라인의 개통으로 시민의 생활 패턴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인구 60만명 시대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9월말 북부보건과를 신설하고 14번째 행정동으로 마산동을 분동했습니다. 직원도 93명을 증원했습니다. 구래동에서 마산동의 업무를 봤는데 그러다보니 구래동의 인구가 6만명이 넘었습니다. 웬만한 군 규모 인구의 민원행정과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행정복지센터가 감당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구래동에서 마산동을 분동해 김포시의 14번째 행정동으로 위상을 갖추면서 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복지가 가능해졌습니다. 9월 기준 마산동의 인구는 3만명인데 총무팀과 맞춤형복지팀을 시작으로 점차 행정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마산동은 인천시, 장기동, 구래동, 대곶면, 양촌읍을 연결하는 오통팔달의 교통 요지입니다. 김포의 최대 상업지구인 구래동과 인접해 있고 운유산, 호수공원, 은여울공원, 가마지천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현재 임시청사로 운영중이지만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2년 3월경 청사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사우문화체육광장 민원청사,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등도 2022년까지 신축 예정입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북부권 의료서비스가 크게 개선됩니다. 북부보건과는 양촌읍, 대곶면, 통진읍, 하성면, 월곶면 등 5개 읍‧면 13만명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건강체조교실, 심뇌혈관 예방관리, 맞춤형 건강상담 등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투약관리,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매전담요원이 만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입니다. 

김포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궁금합니다.

  김포는 수도권 도시중 산업단지의 비율이 아주 높습니다. 2010년 김포골드밸리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뒤 학운2, 3, 4, 상마, 율생 등 9개 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면서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재 9개 이상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설계와 승인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산업단지 입주 초기에는 인천 등 인근에서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했지만 교통, 교육, 쇼핑 등 생활여건이 개선되면서 지금은 김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대다수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시너지를 내면서 관련 업체들도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김포가 다양한 기술과 업체들의 융‧복합기지가 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도시와 함께 도시의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는 난개발의 주범이 되고 있는 개별공장의 설립은 법령의 틀 안에서 제한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는데, 공장총량 제한, 악취 저감, 위반단속 강화와 함께 영세 사업장 지원, 생태‧필터 숲 조성 등 장‧단기의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어 최근에는 공기질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국비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 국비지원 사업에 김포시 추진사업 3건이 선정됐습니다. 생활SOC복합화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사업은 대곶문화복지센터,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김포운양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으로 총 12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현재 대곶면행정복지센터 위치에 복합청사 개념으로 건축되며 2023년 준공 예정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이 포함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북변동 361-2 일원 옛 경찰서 부지에 2022년까지 추진됩니다.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창업지원센터, 여성지원센터, 복합문화시설,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이 집적됩니다. 김포운양 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일원 김포교육지원청 앞 부지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수영장,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추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참여 신청을 했는데 기대가 큽니다.  

  거물대리는 전국에서도 심각한 난개발지역으로 주택과 공장이 무분별하게 혼재되어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따라서 일원의 환경정비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시는 이곳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인데 지정되면 도로, 상수도 공급 등 기반시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하고 세제혜택도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시는 이곳에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전기자동차 조립공장과 실증 및 자동차 체험단지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유치는 물론 교육시설, 의료단지 조성 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이 목표입니다. 최근 건설사, 금융사 또 전기차 제조 및 관련 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선정되면 김포뿐만 아니라 경기도 일원이 우리나라의 혁신 산업단지가 될 것입니다.

평화시대를 대비해 어떤 계획을 추진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평화‧생태‧문화 관광산업을 제시했습니다. 북한과 맞닿은 월곶, 하성 등 김포시의 최대 자산인 한강하구와 인근의 역사문화,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물론 요즘 다시 남북, 미북간 대화가 교착상태에 있습니다만 저는 통일이 언젠가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앙정부든, 김포나 경기도, 강원도의 지방정부든 차근차근 그때를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구상의 중심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올해 12월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며,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종은 이미 설치가 끝났습니다. 염하강철책길과 조강철책길, 한강철책길을 연결하는 39㎞의 김포평화누리길도 조성됩니다. 김포평화누리길 걷기대회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활성화뿐만 아니라 한강하구 끝자락에 위치한 부래도 생태관광자원 개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포 해강안에 있는 11개의 옛 포구와 한강 물길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해강안 경관 일주로인 가칭 평화로 건설 등 김포의 관광산업 발전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는 최근 조강경제통일특구와 조강평화대교 건설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와 북한의 개성시 판문군 조강리에 각각 복합형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조강평화대교를 건설한다는 구상입니다. 한강하구 일대의 역사, 문화, 생태자산을 연결하는 평화생태관광벨트로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환경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과 결과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김포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부시장이 총괄하는 환경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취임직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 모두가 모여 토론과 합의를 거쳐 총 4개 분야, 21개 단위사업으로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꾸준히 시행한 결과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등 대기질이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환경오염 민원 건수가 4,313건에 달했으나 올해 5월 현재 967건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비로 국도비를 포함해 약 85억원을 확보해 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보전기금도 조성해 개선 노력을 보이는 기업의 환경개선 자금 지원도 늘릴 예정이며, 강력한 단속으로 환경 피해 행위가 대폭 준만큼, 앞으로는 사전 예방과 교육, 지원에 더 집중할 방침입니다. 

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대형사업들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김포시는 지금까지 양적 발전에 집중했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을 필두로 늘어난 인구에 비례해 도로,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급격한 양적 팽창을 겪어왔습니다. 민선7기 김포시는 개발 위주의 정책을 되돌아보며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그와 직접 관련된 정책 위주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지속돼온 민원을 해결하고 갈림길에 섰던 대형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놨습니다. 고촌중학교 복합형 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운영주체와 장소 문제로 착공이 어려웠지만 사업 착수 1년여만에 각 기관과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하성면의 종교시설 공유수면 점용 법정 공방도 4년여만에 종결했습니다. 2010년부터 추진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도 10여년간 난항을 겪었지만 최근 새 사업자를 선정하고 재추진하고 있습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최근 경기도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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