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융·복합시대, KIDICO가 새로운 혁신성장경제를 열어간다!
기자 : 시사서울매… 날짜 : 2018-11-29 (목) 21:14
디지털 융·복합시대                          석호익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KIDICO가 새로운 혁신성장경제를 열어간다!

  현재의 세계경제는 지식기반 경제의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 모바일 컴퓨팅,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기술의 수용 및 확산 추세가 거세짐에 따라 산업간 융·복합화가 가속화되고 그 어떤 변화보다 큰 변화를 초래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제 디지털융합은 이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지식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전개되는 혁신성장경제에서 글로벌 디지털융합이라는 환경변화를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다.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은 현재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융합진흥원은 지식정보화와 디지털융합이 국가 성장의 핵심 아젠다로 떠오름에 따라 디지털융합에 관련된 현장 중심의 지역 IT기업 스마트 정보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창업 지원,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그리고 산·학협력에 기반을 둔 IT 교육훈련 및 순회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융합과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에서는 산업계·학계와 힘을 모아 산업의 디지털 융합의 촉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중소기업에 디지털 활용과 융합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디지털 융·복합과 관련한 정책개발 및 사회적 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석호익 원장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뒤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KT부회장, 스마트워크포럼의장, 한국지능통신기업회장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부터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6년부터 동북아공동체ICT포럼(종전 통일IT포럼)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특히 석 원장은 공무원 시절 ‘정보통신’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만들고 정보통신 관련 현행 법체계를 정비하였으며,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국가사회정보화 기본계획을 입안하여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일등국가’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석 원장으로부터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사업추진 내용과 그간의 성과를 비롯해 동북아공동체ICT포럼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의 사업내용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KIDICO)의 설립목적은 지식이 경쟁력과 성장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경제에서 한국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정보의 창출, IT의 스마트화와 융·복합산업의 성장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식기반 에코시스템(Business ecosystem)구현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 진흥원의 비전은 혁신경제를 견인할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의 해소를 주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진흥원의 사업은 첫째, 지역 IT기업의 스마트 정보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 유망업체를 발굴하여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IT/SW기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유용한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기업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인력을 양성하며, 국내외 경제동향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세계화를 지원합니다. 
  둘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과 시스템 활용 능력, 경영지식 고도화를 지원합니다.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컨설팅과 정보화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목적형 기금을 조성하여 디지털 소외 계층과 영세 중소기업의 정보화, 스마트화 지원 등 공익사업을 합니다. 청소년과 노인, 도서벽지 등에 디지털 기자재를 보급하여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에게도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넷째, 소외 계층에 정보기술(ICT)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창업능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대학생의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지역대학과 직업 훈련기관 등과 공동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디지털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IT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촉진을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과 연구 협력을 체결해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위한 디지털 교육훈련과 순회세미나를 개최하며 지역대학과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한 교육 훈련 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중소기업진흥협회, 한국디지털경영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취업박람회(International Job Recruiting Fair)를 개최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영세 SW기업에는 우수SW개발인력 구인난을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AR/VR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4차 산업관련 핵심 첨단 기술인력 양성으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취임하신 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진흥원을 이끌어오고 있는지요.
  민간부문에서의 현장중심 기업 활동 지원을 통하여 국가경제 강국의 기반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의 숨소리를 직접 느끼고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팩트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 업체는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현장 중심의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나 정보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 업체가 아닌 일반 중소기업은 기술과 마케팅 및 경영분야에 대한 지원은 물론 기업에 IT을 도입, 즉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나 정보시스템 등 스마트 정보화를  동시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에 덧붙여 한국경제가 직면한 성장통을 본 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아카데미를 3월부터 5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개설하였고, 10월에는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구축전략아카데미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하여 창업과 기업가 정신 아카데미, 스타트업과 벤처 비즈니스투자 및 멘토링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4차 산업 혁명기에 필요한 인력양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첨단기업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연결해 주는 인력양성교육과 취업알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국제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례 몇가지를 소개해 주십시오.
  2013년 9월에는 호주 및 뉴질랜드 한인과학기술학술협회와 공동으로 빅 데이터관련 정부·공공기관의 과제를 수주하여 3국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빅 데이터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 교류 협력 관련 상호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University of San Carlos(필리핀, 2016년 4월), 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베트남, 2017년8월)등 동남아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ICACCI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Computing,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ciences)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도에 중앙대학교에서 ICIDB(International Conferenc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Digital Conference Business)를 개최한데 이어 2018년에는 베트남하노이공대에서 동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ICT의 위상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ICT융합에 대한 이론적인 담론을 형성하여 한국이 디지털융합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학술적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International Journal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Digital Convergence(IJICTDC)라는 국제저널을 연 2회 발행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융합관련 연구결과를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자료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을 함께 맡고 계시는데, 포럼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 포럼은 2000년 9월 민간차원에서 남북한 IT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IT부문의 남북한 상호 균형발전 및 정보화를 통한 남북경제협력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그간에 기억남을 만한 일은 2007년 11월 26일부터 2박3일간 중국 연변에서 남·북·중 3국이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일입니다. 
  북한 학자 16명과 남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룩스(오픈 소스)표준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다음해(2008년 5월)에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아쉽게도 개최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1년만인 금년 8월 27일부터 3박4일간 중국 연변에서 북한과학기술위원회, 김일성대학 교수 등 7개 기관 10명과 남한 관계자 30여명, 중국 참가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ICT표준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북한이 ICT와 표준화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도(2019년 5월 경)에 평양에서 학술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는데 이를 위해서도 현재 논의중인 북미회담 등이 잘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포럼에서는 남북한 ICT교류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전 유엔사무총장, 통일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회의원 및 대학교수, 업계 등 사회 지도층 인사를 연사로 모시고 격월로 조찬 세미나를 62회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의 요청에 따라 우리 포럼에서는 과거 2001년과 2007년 2회에 걸쳐 김일성대학과 김책공대, 평양과기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도서 2만권을 기증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한 북한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IT용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포럼은 남북한 방송·통신 표준화 연구 등 조사·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여 북한의 ICT현황을 파악하고 남북한 표준 통일 방안 등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공동으로 남북교류에 대비하여 통일ICT전문가 교육을 3년간 실시하여 이미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현재 북한의 ICT현황은 어떠한지요? 그리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지요?
  우리 포럼에서 파악하기로는 북한의 유선전화 보급률은 아직도 저조한 실정이고 사용요금도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소도시까지 광통신이 건설되어 있는 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북한의 인프라가 더 우수한 면도 있습니다. 이동전화는 북한도 3개의 사업자가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입자는 2017년 6월 기준으로 474만대(40%가 스마트폰)가 보급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훨씬 많다고 봐야죠. 
  인터넷은 북한 내부에서만 활용되는 인트라넷을 사용할 수 있고, 국제 인터넷망과 연결된 인터넷은 대외사업을 비롯한 특수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소프트웨어부문은 북한 당국의 육성 의지가 높고 우수한 SW 인력도 많으며 성장 잠재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후발국이 그러하듯이 북한도 최첨단 분야인 4차 산업혁명(북한에서는 ‘새 세기 산업혁명’이라고 말함)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3D프린팅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을 함께 맡음으로써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요?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은 학계 기업, 그리고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융합 관련 다양한 이슈들 예를 들면 스마트 팩토리, 블록체인, 가상현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와 병행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ICT강국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우리나라의 영세 비(非)IT기업에는 IT를 도입하여 경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영세 IT기업에는 최적의 IT솔루션을 적용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컨퍼런스 개최, 다양한 아카데미 운영과 기술 및 경영지도, 인력양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덧붙여 창업과 기업가 정신 아카데미와 스타트업과 벤처 비즈니스 투자 및 멘토링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주로 남북한 ICT교류와 관련한 조사연구를 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통일을 대비한 인력양성과 우리 기업의 북한 진출 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ICT에 관한 조사·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기업진출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상호 공통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 기관을 동시에 맡음으로써 상호 보완적 의미가 강해 시너지효과가 크게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 남북한 교류협력이 가능했던 시기에 민간 ICT부문에서 대표적으로 어떤 사업의 대북진출이 있었는지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포럼에서는 민간 차원에서 남북한 공동으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통신과 방송분야에서도 직·간접으로 교류해 왔으며, 민간 기업차원에서의 대표적인 대북사업으로는 ‘뽀롱뽀롱 뽀로로’ 사업, 중국 단둥의 하나비즈닷컴 사업, 아이엠알아이(IMRI)의 PC 모니터 조립 및 생산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운영, 남북 IT기술도서 지원, 컴퓨터 자판배열, 자모 순서와 IT 용어 남북 공동(안) 마련 사업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뽀롱뽀롱 뽀로로’ 사업은 북한의 애니메이션 개발자를 활용하여 수행한 사업으로서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공한 사업입니다. 앞으로 북핵 문제 해결 등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시도해 볼만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국 단둥의 하나비즈닷컴 사업은 남북이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북한의 김일성대학과 김책공대 등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중국 단둥에서 공급받아 단기간 교육 후에 독일의 지멘스 및 남한의 통신회사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보급하였습니다. 10년간 이 사업을 계속 하였으며, 북한 지역이 아닌 제3국에서 사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점은 의의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융합진흥원과 ICT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어떻게 국가정책에 반영되며 향후 추진방향은?
  양 기관에서 조사·연구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사항이나 수집된 건전하고 유익한 의견은 보통의 경우 관계부처 공무원에게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국회에서 세미나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 경우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이나 보좌관들도 초청하여 입법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정부가 용이하게 정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나 조찬 간담회에 언론기관도 공동 후원기관으로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기자 등 언론인들도 참석토록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 조사한 내용은 여론 형성과 공감을 얻기 위해 조찬 간담회나 세미나,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여 우리의 조사·연구와 활동사항을 널리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융합진흥원은 앞으로도 ICT융합분야에서 산업 사회 국가, 그리고 인류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이 되도록 세미나, 정책/연구과제 추진, 교육/컨설팅, 산학협력, 强중소기업 육성, 공익사업참여,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ICT포럼에서는 유엔 및 미국의 대북제재 후에 전개될 상황에 대비하여 북한의 어느 지역에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할지를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는 한편, 현재의 제재하에서도 할 수 있는 ICT국제컨퍼런스, 전문도서 기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통일ICT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전문가를 미리 양성하며, 방송통신 표준화 등 조사·연구사업과 정례적인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동북아공동체 ICT포럼 관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통일부와 회계법인 등 전문 연구기관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후에 전개될 상황에 대비하여 북한의 어느 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할지에 대해서 면밀하게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북한이 정상 국가가 되면 북한에 대한 우리의 독점력도 사라지고 우리도 외국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도 지금부터 북한에 대한 지원사업과 투자사업을 구분해서 어느 지역에 무슨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나 한 기업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북한에도 잘 알려져 있는 ICT포럼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면 매우 유익하고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현재 포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신규 회원도 많이 가입해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유엔제재가 해제된 뒤 북한진출에 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 ‘통일ICT전문가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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